애플 아이폰X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 리뷰

‘아이폰X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iPhone XS Smart Battery Case)’는 배터리 일체형 아이폰XS 케이스다.

애플 설명에 따르면 아이폰과 함께 완전히 충전 상태에서 연속 통화 시간은 최대 33시간, 인터넷 사용은 최대 21시간, 동영상 재생은 최대 25시간까지 연장된다. 다시 말해 케이스 자체 배터리는 각각 13시간, 9시간, 11시간 지속되는 수명을 갖는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의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는 12.1 이후 iOS가 설치된 아이폰XS와 호환된다.

착탈 쉬운 심플함

상자를 열면 케이스 본체와 아이폰XS에 끼우는 과정이 설명된 가이드가 동봉돼 있다.

케이스 겉면은 매끄럽고 부드러운 그렇지만 잘 미끄러지지 않는 실리콘 마감이다.

안쪽은 부드러운 극세사 재질이다.

배터리가 내장돼 단차 디자인의 뒷면은 배터리가 없는 상단부와 연결되는 (버튼이 있는 부분) 힌지 부위에 부드럽게 휘는 탄성을 가진 엘라스토머 소재가 활용됐다.

케이스 상단을 구부린 상태에서 아이폰XS를 밀어 넣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케이스 상단에 아이폰XS 하단부가 위치하도록 맞춰 쭉 밀어 넣으면 케이스 하단 안쪽 라이트닝 커넥터와 딱 맞게 연결된다.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는 남은 아이폰XS 상단을 부드럽게 감싼다. 분리할 때는 반대로 하면 된다.

아이폰X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를 장착하면 화면 상단 배터리 잔량이 표시된다. 왼쪽이 케이스 오른쪽이 아이폰XS 배터리 잔량을 가리킨다. 개봉 직후 케이스 배터리 잔량은 0%이므로 사용 전 완전히 충전해야 한다.

그립감은 무난, 장시간 휴대는 부담

아이폰X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는 아이폰 가장자리까지 단단히 덮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홈 화면 내지 멀티태스킹으로 이동하는 화면 하단 가장자리 쓸어 올리기가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 측면 버튼은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가볍게 눌린다. 마찬가지로 조작에 불편은 없다.

케이스 하단에는 라이트닝 커넥터가 포함돼 케이스 장착 상태에서 유선 충전 내지 스피커 같은 외부 기기와 연결도 가능하다. 스피커, 마이크 홈도 있다.

카메라 홈은 깊게 패지 않아 촬영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플래시를 켜고 촬영해봐도 빛이 반사되는 걱정은 없다.

아이폰X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 장착 시 무게는 일반 케이스를 사용할 때보다 확실히 묵직하다. 간단한 통화, 인터넷 서핑은 상관없다. 하지만 10여 분이 지나서는 손목이 살짝 당기는 느낌이다. 신경 쓰인다. 실리콘 소재의 부드러운 촉감과 그립감은 인상적이다. 겨울 야외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XS 스마트 배터리 케이스는 라이트닝 케이블 외에 Qi 규격 무선 충전기로도 충전이 된다. 아이폰XS에 장착한 상태에서 충전할 경우, 아이폰이 순위가 높지만 사실상 케이스도 동시에 충전되는 시스템이다. 밤 11시 30분 완충하고 나서 아침 7시 케이스 배터리 잔량은 76%를 나타냈다. 3번의 전화 통화, 30분 인터넷 서핑, 메일 열람과 작성에 10분이 소비된 오후 12시 배터리 케이스 잔량은 39%를 가리켰다. 아이폰XS 배터리는 당연히 100%다.

참고로 iOS 12.1.4가 설치된 아이폰X에 본 케이스를 장착해보았더니 별문제 없이 작동됐다. 단, 애플 공식 페이지 설명대로 이 제품은 아이폰XS 전용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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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라인,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더기어 등에서 기자 활동을 했다. 저서로는 '아이폰 어디까지 써봤니?', '드론은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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